스콧 데릭스X에단 호크 '블랙폰', 9월 7일 개봉 확정
스콧 데릭스X에단 호크 '블랙폰', 9월 7일 개봉 확정
  • 문건재
  • 승인 2022.08.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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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하우스가 선사하는 2022년 최고의 호러 ' 블랙폰'이 오는 9월 7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 유니버설 픽쳐스

'블랙폰'은 기괴한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사이코패스에게 납치된 소년이 죽은 친구들과 통화를 하게 되면서 탈출을 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린 충격적 호러 영화다. 

특히, '블랙폰'은 지난 6월 북미 개봉 이후 현재까지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2022년 호러 영화 중 최고의 팝콘지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21년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이후 호러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또한,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장 기이한 캐릭터 '그래버' 역은 최근 디즈니+ '문나이트'에서 빌런 '아서 해로우'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배우 에단 호크가 맡아 기대를 높인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기괴한 가면을 쓴 사이코패스 '그래버'의 강렬하고 충격적인 비주얼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표정을 알 수 없는 모습으로 기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정체불명의 '그래버'는 "사라진 아이들, 고장 난 전화기, 죽은 친구들과의 통화. 전화가 울리면 반드시 받을 것"이라는 카피와 함께 강력한 미스터리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를 연출한 스콧 데릭슨 감독의 '블랙폰'은 9월 7일 개봉한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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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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