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개봉 23일째인 지난 14일 9만 3,11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03만1523명으로 집계됐다.
3일 연속 흥행 역주행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이어가고 있는 '탑건: 매버릭'은 500만 돌파 시점을 기준으로 보면 25일째 500만을 돌파한 '알라딘'(2019)의 29일째 500만을 돌파한 '보헤미안 랩소디'(2018)의 속도보다 빠르다.
특히, '탑건: 매버릭'은 개봉 4일째 100만, 8일째 200만, 12일째 300만, 18일째 400만, 23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쾌속의 흥행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개봉 4주차에 흥행 정상을 탈환하며 다시 한 번 놀라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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