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영화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이 개봉 19일 만에 누적 관객 450만을 돌파했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7월 11일 영화진흥위원위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누적 관객 465만 4,135명을 모으며 500만 관객 돌파에 성큼 다가섰다.
앞서 지난 9일 400만 관객을 돌파했던 '탑건: 배버릭'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에서 다시 예매율 정상을 탈환하면서 장기 흥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는 1272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알라딘'(2019)과 994만명의 관객이 관람했던 '보헤미안 랩소디'보다도 빠른 속도다.
이에 '탑건: 매버릭'은 곧 '남산의 부장들'(2020)이 기록한 475만 345명을 뛰어넘을 예정이며, '범죄도시2'(2022),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2022)에 이어 팬데믹 흥행작 대열에 합류할 전망이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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