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 14일차 500만 돌파↑
MCU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 14일차 500만 돌파↑
  • 문건재
  • 승인 2022.05.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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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 14일 차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이날 오전 7시 20분 기준, 누적 관객수 500만 9,546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1년 최고 흥행작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타이기록으로 더욱 주목할 만하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앞서 2020년~2022년, 3년간의 개봉작 중 사전 최고 예매량,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한 데 이어 500만 관객 돌파까지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기록을 쌓아 올릴지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샘 레이미 감독이 한국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한국 팬 여러분, 방금 놀라운 소식을 들었다"며 '500만 관객 돌파'라는 한국의 흥행 기록에 감탄을 표했다. 또한 "영화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MCU의 대부이자 공포 장르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를 담아내 마블 최초의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장르에 도전했다. 지난 5월 4일 개봉했다.

[코아르CoRA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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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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