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소재 영화 '어린 의뢰인', 아동학대 방지 릴레이 GV 시사회 개최
실화 소재 영화 '어린 의뢰인', 아동학대 방지 릴레이 GV 시사회 개최
  • 문건재
  • 승인 2019.04.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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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롯데컬처웍스

5월 개봉 예정인 '어린 의뢰인'이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캠페인에 맞춰 릴레이 GV 시사회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 정엽(이동휘)이 7세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세 소녀 다빈(최명빈)을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다.

영화에 대한 내용은 물론 모티프가 된 실화 사건에 대해 더 자세히 들을 수 있는 GV 시사회가 확정돼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 ⓒ 롯데컬처스
사진 ⓒ 롯데컬처웍스

이번 GV 시사회는 '#들어줄게' '#지켜줄게' '#함께할게'란 슬로건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GV는 29일(월) '어린 의뢰인'의 모티프가 된 칠곡 아동학대 사건의 번호를 담당했던 이명숙 변호사와 장규성 감독, 이동휘, 유선이 한 자리에 모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들어줄게 GV 시사회는 이명숙 변호사가 전하는 사건의 전반적인 이야기는 물론 장규성 감독, 이동휘, 유선의 진솔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월 8일(수) 열리는 #지켜줄게 GV 시사회는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여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아동학대를 방지하기 위한 법 개정을 위해 국회에서 실제로 기울이고 있는 노력 등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5월 21일(화) 진행되는 #함께할게 GV 시사회는 '칠곡 아동학대 사건'을 소개했던 '그것이 알고싶다' 최민철 SBS PD가 자리해 취재 과정에서 알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것으로 고나심을 모은다.

한편,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GV 시사회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어린 의뢰인'은 5월 개봉 예정이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문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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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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