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 원작 미스터리 '채플웨이트: 피의 저택', 왓챠 공개
스티븐 킹 원작 미스터리 '채플웨이트: 피의 저택', 왓챠 공개
  • 조상연
  • 승인 2021.11.24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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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 소설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호러 드라마 '채플웨이트: 피의 저택'이 바로 오늘(24일),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 왓챠
ⓒ 왓챠

'채플웨이트: 피의 저택'은 스티븐 킹의 단편 소설 '예루살렘의 터(Jerusalem's Lot)'를 각색한 작품으로, 저주받은 저택 채플웨이트를 물려받게 된 찰스 분이 저택과 가문에 얽힌 진실과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호러 드라마이다. 영화 '피아니스트'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애드리언 브로디가 찰스 역을 맡았고, '마더!'의 에밀리 햄프셔가 저택 채플웨이트에 호기심을 갖고 관리인으로 들어가는 소설가 지망생 레베카를 연기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불안과 두려움이 담긴 찰스 분 역의 애드리언 브로디 표정과 '피는 피를 부른다'라는 카피는 과연 주인공이 채플웨이트에 도착한 후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그리고 저택에 숨겨진 가문의 비밀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찰스 분의 가문과 채플웨이트에 얽힌 사연이 선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것을 예고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사촌으로부터 가문의 저택 채플웨이트를 유산으로 물려받은 찰스 분은 아이들과 집안을 둘러보던 도중 누군가 고의로 망가뜨린 듯 보이는 초상화를 발견한다. 게다가 어딘가 기이하고 차가운 분위기를 뿜어내는 마을 프리처스 코너와 "그쪽 가문은 유명해요"라며 찰스 분의 가족에게 이유 모를 적개심을 표하는 이웃들을 보여주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전한다.

한편, 미스터리하고 불길한 사건을 예고하며 탄탄한 원작과 높은 완성도로 장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채플웨이트: 피의 저택'은 오직 왓챠에서 만날 수 있다.

[코아르CoAR 조상연 기자, sangyeon.jo@ccoart.com]

조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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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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