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한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OTT '넷플릭스'…사용시간 1위 '웨이브'
[TECH] 한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OTT '넷플릭스'…사용시간 1위 '웨이브'
  • 조상연
  • 승인 2021.09.03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와이즈맵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OTT 앱을 조사하여 발표했다.

지난 31일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만 10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 iOS 포함)를 표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사용자가 가장 많은 OTT 앱은 넷플릭스로 총 910만 명이었다.

그 뒤로는 웨이브 319만 명, 티빙 278만 명, U+모바일tv 209만 명, 쿠팡플레이 172만 명, 왓챠 151만 명, 시즌 141만 명 순이었다. 여전히 넷플릭스와의 격차는 최소 3배 이상 나는 수준이다. 넷플릭스뿐 아니라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 역시 지난달 최대 앱 사용자를 기록했다.

조사대상 7개 OTT 앱의 중복을 제거한 순 사용자 수는 1526만명으로 한국 스마트폰 사용자의 33%가 1개 이상의 OTT 앱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OTT로 콘텐츠를 즐기는 사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시장 자체가 커진 것.

 

ⓒ 와이즈맵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이 가장 높은 OTT 앱은 웨이브로 한 달 평균 475분을 사용했다. 그 뒤로 넷플릭스 382분, 티빙 329분, 시즌 215분, 왓챠 208분, U+ 모바일tv 146분, 쿠팡플레이 140분 순이었다.

한편, 위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만 10세 이상의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했다.

[코아르CoAR 조상연 기자, sangyeon.jo@ccoart.com]

조상연
조상연
《코아르》 취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