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제21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 '골든 멀버리 평생공로상' 수상
전도연, 제21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 '골든 멀버리 평생공로상' 수상
  • 오세준
  • 승인 2019.04.1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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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매니지먼트 숲
사진 ⓒ 매니지먼트 숲

[코아르 CoAR 오세준 기자] 배우 전도연이 오는 26일(금) 개막하는 제21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골든 멀버리 평생공로상'을 받는다고 지난 18일 배급사 뉴가 밝혔다.

이탈리아 북동부 우디네에서 열리는 이 영화제는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 영화제다.

개막작은 전도연이 주연한 '생일'이 선정됐으며, 전도연은 개막식에 참석해 수상한다.

골든 멀버리 평생 공로상은 배우 청룽(成龍. 성룡)과 린칭샤(林靑霞·임청하)를 비롯해 영화음악가 히사이시 조, 중국 영화감독 펑샤오강 등이 받은 바 있다. 전도연은 이들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영화제 측은 전도연에 대해 "모든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한국 여성 배우이자, 지금 시대 아시아 영화의 최대 여성 스타이다"라고 소개했다.

yey12345@ccoart.com

오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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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영화전문기자 및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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