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X염정아X조인성 '밀수', 크랭크인‥류승완 감독 신작
김혜수X염정아X조인성 '밀수', 크랭크인‥류승완 감독 신작
  • 문건재
  • 승인 2021.06.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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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바다에서 펼쳐지는 위험천만한 밀수 작전을 그려낼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김종수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짓고 지난 5일 크랭크인했다.

배급사 NEW는 11일 '밀수'가 지난 5일 크랭크인 한 사실을 알리며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밀수'는 1970년대 평화롭던 작은 바닷마을을 배경으로 밀수에 휘말리게 된 두 여자의 범죄 활극이다. '밀수'의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질 시원한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가부도의 날' '굿바이 싱글' '하이에나' '시그널'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김혜수와 '시동' '완벽한 타인' '스카이 캐슬'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대체불가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염정아, '안시성' '더 킹' '어쩌다 사장' 등 영화부터 예능까지 두루 섭렵하며 다채로운 연기는 물론 넘치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조인성이 '밀수'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출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시동' '사바하' 등 다양한 캐릭터들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한 박정민, '마녀' '오월의 청춘' '스위트홈' 등 다양한 작품에서 넘치는 끼와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고민시 그리고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시동' '극한직업'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는 김종수까지 합류해 이제껏 보지 못한 신선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편 '밀수'는 전국을 누비며 5개월간의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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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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