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북미보다 37일 빠른 5월 19일 개봉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북미보다 37일 빠른 5월 19일 개봉
  • 문건재
  • 승인 2021.04.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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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픽쳐스
ⓒ 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가 한국에서 북미보다 37일 빠른 5월 19일 개봉을 확정했다.

8일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오는 5월 19일 개봉을 결정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한국 개봉을 시작으로 6월 북미와 유럽에서 순차 개봉을 예고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민들의 영화 사랑에 힘입어 할리우드 영화들의 대한민국 전 세계 최초 개봉 사례는 많았으나 북미보다 약 한 달이나 앞선 개봉은 매우 이례적이다. 배급사 측은 "대한민국 극장과 국민들의 모범적인 방역 사례와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깊은 신뢰를 표하며 무려 37일 빠른 개봉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전 세계 50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가진 최고의 프랜차이즈로, 매 시리즈마다 새로운 흥행 신기록을 가진 작품이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시리즈를 책임지고 있는 빈 디젤을 필두로 시리즈를 액션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시킨 저스틴 린 감독과 오리지널 패밀리들의 컴백을 화려하게 알린다. 여기에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류스터 등 막강한 여성 캐릭터들의 조합과 한국계 배우 성강의 합류까지 더해져 최강의 패밀리로 압도적 팀워크를 예고한다. 한편, 전 세계를 누비는 로케이션까지 선보일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오는 5월 9일 개봉한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문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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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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