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강 빅매치 '고질라 VS. 콩', 3월 25일 국내 개봉
사상 최강 빅매치 '고질라 VS. 콩', 3월 25일 국내 개봉
  • 조상연
  • 승인 2021.02.1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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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영화 '고질라 VS. 콩'(감독 애덤 윈가드)이 3월 25일 국내 개봉한다.

'고질라 VS. 콩'은 마침내 격돌하게 된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두 전설적인 존재, 고질라와 콩의 사상 최강 빅매치를 그린 블록버스터이다.

태양 아래 왕이 둘일 수 없듯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죽는 처음이자 마지막 대결에 대해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질라'(2014), '콩: 스컬 아일랜드'(2017),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2019)로 연결되는 몬스터버스의 마지막 작품이다.

최근 '페이스 오프' 속편의 감독으로 내정된 애덤 윈가드가 메가폰을 잡고, 이전 시리즈와 '블랙 위도우', '토르: 라그나로크'의 각본가가 합류하고 '매드 맥스', '데드풀', '배트맨 대 슈퍼맨' 등 대형 블록버스터에 숨결을 더한 세계적인 영화 음악가 정키 XL이 음악을 맡아 역동성을 더한다. 

'고질라 VS. 콩'은 영화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진화된 몬스터들의 대결이 그 어떤 시리즈보다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킹콩은 고질라와 맞설 정도로 몸집이 커졌고 액션의 속도는 빨라지고 지능적으로 활용하는 등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예고한다. 

여기에 메카고질라의 등장과 노주키, 워배트, 스컬 크롤러 등 신구 타이탄들이 대거 나올 것으로 예고되고 있어 전 세계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마침내 맞붙게 된 두 전설의 충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북돋는다. 예고편 역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거대한 스케일이 돋보인다.

고질라에 의해 무참히 부서지는 도시와 인간을 구원할 콩의 등장, 이어 육해공을 넘나드는 거대 몬스터들의 대결을 스크린에 재현한 실감나는 CG와 VFX의 향연이 화려한 몬스터버스의 끝판왕으로서의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한편, 2021년 첫 번째 초대형 블록버스터 '고질라 VS. 콩'은 3월 25일 개봉한다.

[코아르CoAR 조상연 기자, sangyeon.jo@ccoart.com]

조상연
조상연
《코아르》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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