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힘', 새해를 여는 체스 천재 소년의 감동 실화
'파힘', 새해를 여는 체스 천재 소년의 감동 실화
  • 문건재
  • 승인 2021.01.19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주)디스테이션
ⓒ (주)디스테이션

방글라데시 출신으로 체스 월드 챔피언 자리에 오른 '파힘 모함마드'의 기적 같은 감동 실화를 그린 프랑스 영화 <파힘>이 오는 21일 개봉하다.

영화 '파힘'은 사랑하는 가족을 다시 만나기 위해 체스 챔피언이 되어야 하는 천재 소년 '파힘'이 포기하지 않고 불가능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실제 월드 주니어 체스 챔피언 자리에 오른 방글라데시 천재 소년 '파힘 모함마드'의 영화 같은 삶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정치적 상황 때문에 가족과 헤어져 프랑스로 떠나야 했던 파힘의 기적 같은 챔피언십 도전기를 드라마틱하게 그려냈다.

영화 '파힘'은 실제 체스 신동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그려내 체스경기의 긴장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파힘과 체스교실 친구들의 순수함과 케미도 이 영화의 주요 관람 포인트 중 하나이다.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거리의 상인들과 마르세이유의 바다 풍경까지 영화에 아름답게 담아내 스크린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주인공 '파힘' 역의 방글라데시 출신 배우 아사드 아메드는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는 고집쟁이 천재 소년 역을 제대로 연기해 낸다. 여기에 프랑스 대배우 제라르 드빠르디유가 체스 그랜드 마스터이자 무뚝뚝한 선생님 '실뱅' 역을 맡아 아사드 아메드와 사제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파힘'은 1월 21일 개봉한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Tag
#파힘
문건재
문건재
《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