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남주혁이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리메이크한 영화 '조제'에 배우 남주혁(25)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다나베 세이코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평범한 대학생 쓰네오와 다리가 불편한 소녀 구미코의 사랑을 그렸다.
이미 2003년 '이누도우 이쉰' 감독 연출로 츠마부키 사토시와 이케와키 치즈루가 주연을 맡아 영화로 만들어졌다.
또한, 국내에서도 여러 번 재개봉될 정도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한편, 영화 '조제'는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10월 크랭크인해 내년 개봉 예정이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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