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제작진이 만들고 톰 하디가 주연한 영화 '폰조'가 10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폰조'(감독 조쉬 트랭크)는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마피아로 불리는 알폰소 카포네와 그를 쫓는 FBI 요원 사이에서 수백만 달러의 묘연한 행방을 두고 펼쳐지는 범죄 드라마다.
'조커' 제작진과 믿고 보는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톰 하디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극 중 톰 하디는 미국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마피아 ‘알폰소 카포네’ 역을 맡아 삭발 투혼부터 감쪽 같은 목소리 연기까지 실존 인물을 완벽 재현한 소름 끼치는 열연을 선보이며 러닝 타임 내내 스크린을 압도할 예정이다.
톰 하디가 맡은 ‘알폰소 카포네’는 실제 1920년대 거대 범죄조직 ‘시카고 아웃핏’의 보스로, 1929년 ‘성 발렌타인 데이 대학살’ 등을 비롯, 각종 범죄를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하며 무자비한 살상을 서슴지 않은 전설의 갱스터다.
한편, 공개된 티저 포스터의 금빛 벽 위로 강렬하게 새겨진 "TOM HARDY IS BACK"이라는 문구로 배우 톰 하디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며 시선을 사로잡는 영화 '폰조'는 10월 개봉한다.
[영화웹진 코아르CoAR 오세준 기자, yey12345@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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