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디바'로 6년 만에 스크린 컴백…'이유영·이규형 호흡'
신민아, '디바'로 6년 만에 스크린 컴백…'이유영·이규형 호흡'
  • 오세준
  • 승인 2020.08.0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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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화 '디바' 포스터
사진 ⓒ 영화 '디바' 포스터

배우 신민아가 영화 '디바'(감독 조슬예)로 6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하며 신민아의 연기 변신을 예고하는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민아'는 잃어버린 기억과 실종된 친구, 그리고 그사이 생겨난 균열 속에서 서서히 욕망과 광기에 잠식되어가는 이영 역할을 맡아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여기에 친구 수진 역은 섬세한 연기력의 소유자 '이유영'이 맡아 신민아와 호흡을 맞춘다. 데뷔 이후 유수 영화제를 휩쓸며 대중들을 매혹시킨 연기력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영과 수진을 누구보다 오랫동안 지켜봐 온 코치 김현민 역에는 스릴러 전문 배우 '이규형'이 맡아 극에 완성도를 더한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신민아의 서늘한 표정과 살짝 올라간 입꼬리가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내 자리가 탐나?'라는 카피는 사라진 수진과 남겨진 이영 사이에 보이지 않는 욕망과 경쟁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미스터리 영화 '디바'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코아르CoAR 오세준 영화전문 기자, yey12345@ccoart.com]

오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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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영화전문기자 및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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