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해적2: 도깨비 깃발' 출연 최종 확정
엑소 세훈, '해적2: 도깨비 깃발' 출연 최종 확정
  • 오세준
  • 승인 2020.06.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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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M
사진 ⓒ SM

그룹 엑소의 세훈(27)이 영화 ‘해적2: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으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16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세훈은 최근 김정훈 감독의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하 해적2)의 출연을 최종적으로 확정 지었다.

한 영화 관계자는 "그동안 이 역할을 두고 많은 배우들이 오디션을 봤다. 모든것이 완벽한 해적 역을 위해 비슷한 또래의 배우들 중 고심을 하다 캐스팅 라인에 오세훈의 이름을 올렸다. 세훈 역시 이 역할에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해적2: 도깨비 깃발’는 지난 2014년 개봉해 866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속편으로 앞서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등의 캐스팅됐다. 이번 세훈의 합류로 모든 배역이 확정됨에 따라 영화는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해적2’는 세훈의 국내 첫 스크린 데뷔라는 점에서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018년 모바일 무비 ‘독고 리와인드’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도전에 나선 세훈이 첫 스크린 신고식에서 어떤 강렬한 인상을 남길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권상우, 강하늘, 이광수, 한효주 등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인 영화 '해적2: 도깨비 깃발'는 오는 7월 중순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아르CoAR 오세준 기자, yey12345@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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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영화전문기자 및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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