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1984', 10월 2일로 개봉 또 다시 연기
'원더우먼 1984', 10월 2일로 개봉 또 다시 연기
  • 박경원
  • 승인 2020.06.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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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화 '원더 우먼 1984' 포스터
사진 ⓒ 영화 '원더 우먼 1984' 포스터

'원더우먼 1984'가 10월로 다시 개봉을 미뤘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데드라인, 할리우드 리포터 등 할리우드 매체들에 따르면, 영화 '원더우먼 1984'가 당초 8월 14일에서 10월 2일로 북미 개봉일을 또 한 번 변경했다고 밝혔다. 주연 배우 갤 가돗 역시 이날 자신의 트위터로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앞서 워너브러더스는 지난 3월, 6월 5일 북미서 개봉 예정이었던 '원더우먼 1984' 개봉일을 코로나19 여파로 8월 14일로 연기한 바 있다. 워너브러더스는 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 개봉일 역시 7월 17일에서 7월 31일로 옮긴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개봉한 '원더우먼'(감독 패티 젠킨스)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히어로 원더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원더우먼 1984'는 1980년대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원더우먼의 이야기를 그린다.

[코아르CoAR 박경원 기자, pkw92@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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