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감독 캐리 조지 후쿠나가)가 개봉일이 확정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각)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공식 SNS를 통해 "오래된 친구 '노 타임 투 다이'가 돌아온다. 영국 극장에서는 11월 12일, 미국 극장에서는 11월 20일에 개봉한다"라고 알렸다.
이로써 미국 개봉일이 기존 발표일과 달리 5일 앞당겨졌다. 영국 개봉일은 변함이 없다.
앞서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개봉일을 두 번 변경됐다. 또 4월 10일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11월 25일로 연기된 바 있다.
한편,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렬한 빌런의 등장과 함께 위험하고도 미스터리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펼쳐지는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다니엘 크레이그', '라미 말렉', '레아 세두', '벤 위쇼', '랄프 파인즈' 등이 출연한다.
[코아르CoAR 박경원 기자, pkw92@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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