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픽사 화제작 '온 워드: 단 하루의 기적' 6월 17일 개봉 확정
디즈니 픽사 화제작 '온 워드: 단 하루의 기적' 6월 17일 개봉 확정
  • 문건재
  • 승인 2020.05.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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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화 '온 워드: 단 하루의 기적' 포스터
사진 ⓒ 영화 '온 워드: 단 하루의 기적' 포스터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감독 댄 스캔론)이 오는 6월 17일 개봉을 확정했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의 각본, 연출을 맡은 댄 스캔론 감독이 오는 6월 17일 국내 개봉 확정 소식에 한국 영화 팬들에게 직접 특별한 영상을 보냈다.

감독은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관객 여러분! 디즈니?픽사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을 연출한 댄 스캔론 감독이다. 영화 개봉을 기다려주신 한국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고 기쁜 소식과 함께 따뜻한 진심을 전했다.

이어 그는 "돌아가신 아버지와 우리 형제의 유대관계에서 영감을 받아 쓰게 된 이야기다. 어느 날 친척 분이 아버지의 생전 목소리가 담긴 테이프를 주었다. 헬로와 굿바이, 딱 두 마디가 담긴 목소리였지만 우리 형제에게는 마법 그 자체였다"고 작품 계기를 밝혔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마법이 사라진 세상 속 이안과 발리 두 형제가 주어진 시간 단 하루, 아빠의 반쪽을 찾기 위해 마법으로 기적을 만들어야 하는 미션을 그린 판타지 감동 어드벤처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제70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및 로튼 토마토 관객 지수 95%를 기록하며 흥행과 호평을 모두 사로잡은 작품으로, 실제 댄 스캔론 감독의 자전적 스토리가 담겨 있어 더욱 생생하고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특히, 톰 홀랜드, 크리스 프랫,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옥타비아 스펜서, 앨리 웡, 존 라첸버거, 리나 웨이스, 멜 로드리게즈 등이 목소리 연기에 가세했고, '몬스터 대학교'의 댄 스캔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지난 3월 초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4월로 연기, 잦아들지 않은 코로나19 사태로 다시 개봉을 무기한 연기하던 끝에 오는 6월 17일 개봉일을 확정했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문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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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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