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박명훈, 최희서, 엄태구, 이솜 '들꽃영화상' 참석 확정
김의성, 박명훈, 최희서, 엄태구, 이솜 '들꽃영화상' 참석 확정
  • 오세준
  • 승인 2020.05.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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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들꽃영화상 사무국
사진 ⓒ 들꽃영화상 사무국

강신일, 김규리, 김새벽, 김의성, 남연우, 박명훈, 박지후, 엄태구, 이솜, 조민경, 최희서 등이 들꽃영화상 참석을 확정했다.

한국 저예산 독립영화의 업적을 기리는 제7회 들꽃영화상이 오는 5월22일, 남산 문학의집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미 발표된 공로상 수상자(전국예술영화관협회)와 함께 13개 시상 부문의 후보자 및 전년도 수상자, 영화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있는 곽민규(내가 사는 세상), 박종환(얼굴들), 강신일(집 이야기), 여우주연상 후보인 박지후(벌새), 최희서(아워바디), 박수연(앵커) 등이 시상식장을 찾는다. 전년도 수상자인 이솜(여우주연상), 이재인(신인배우상), 김새벽(조연상)도 시상자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김새벽은 올해 조연상 후보에도 올라있다.

또 배우 김의성, 김규리, 박명훈, 남연우 등 독립영화와 들꽃영화상을 응원하는 배우들도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들꽃영화상은 코로나19 사태로 다른 영화상들이 무산된 가운데 열리는 첫 영화 행사인 만큼 더욱 철저한 방역에 힘쓸 예정이며, 이번 시상식은 침체된 영화계 분위기를 되살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코아르CoAR 오세준 기자, yey12345@ccoart.com]

오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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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영화전문기자 및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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