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X김선영X장윤주 '세자매', 전주시네마프로젝트(JCP) 2020 선정
문소리X김선영X장윤주 '세자매', 전주시네마프로젝트(JCP) 2020 선정
  • 오세준
  • 승인 2020.05.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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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리틀픽처스
사진 ⓒ 리틀빅픽처스

배우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세 자매'(감독 이승원)가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20에 선정됐다.

영화 '세 자매'는 평범한 듯 보이지만 모든 것을 뒤흔든 기억을 간직한 채 각자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세 자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의 신선한 만남으로 화제다.

매 작품마다 대체 불가 매력을 선보이는 문소리는 '세 자매'에서 성가대 지휘자인 둘째 '미연'으로 분했다. 영화 '말모이', '미쓰백'부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사랑의 불시착'까지 믿고 보는 배우인 김선영은 첫째 '희숙' 역을 맡았다. 

여기에 톱 모델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그리고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배우 장윤주는 세 자매 중 막내 '미옥'역으로 분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모습에 도전한다. 또 조한철, 현봉식 등 화려한 조연진까지 함께하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소통과 거짓말', '해피뻐스데이'로 섬세하고 날카로운 연출력을 선보인 이승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깊이 있는 공감과 메시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전주시네마프로젝트는 '시인의 사랑', '노무현입니다', '초행', '아무도 없는 곳' 등 의미 있는 작품들을 배출해내며 전주국제영화제의 간판 프로젝트로 자리 잡았다. 영화 '세 자매'는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코아르CoAR 오세준 기자, yey12345@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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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영화전문기자 및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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