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낭의 시간' 배우들이 꼽은 넷플릭스 추천작‥이제훈X안재홍X최우식X박정민X박해수
'사낭의 시간' 배우들이 꼽은 넷플릭스 추천작‥이제훈X안재홍X최우식X박정민X박해수
  • 오세준
  • 승인 2020.05.14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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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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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Netflix)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의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가 자신들의 넷플릭스 최애 작품을 소개했다.

 

◇ 이제훈 - <F1, 본능의 질주>, <검은돈> <베터 콜 사울>

사진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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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이 꼽은 넷플릭스 추천작은 <F1, 본능의 질주>, <검은돈>, <베터 콜 사울>이다.

<F1, 본능의 질주>는 세계 최강의 드라이버들이 출전하는 세계 3대 스포츠이자 최고의 기술과 자본이 집합된 자동차 경주 포뮬러 원의 박진감 넘치는 현장을 2개의 시즌동안 생생하게 포착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이제훈도 F1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봤다가 그 매력에 푹 빠졌을 정도로 우승을 위해 최고의 속도로 달리는 짜릿한 경기부터, 자금부족과 부진을 거듭하는 팀의 고뇌 그리고 경기장 밖에서 일어나는 정치 견제까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현장의 기록들이 담겨있다.

<검은돈>은 금융 범죄를 고발하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내부고발자와 양심적인 조력자의 인터뷰 등 다양한 자료를 기반으로 제작된 <검은돈>은 여러 분야에서 벌어지고 있는 충격적인 부패와 착취, 부조리한 세계를 거리낌 없이 보여준다.

<베터 콜 사울>은 미국 인기 TV 시리즈 '브레이킹 배드'의 스핀오프 시리즈로 삼류 변호사 지미 맥길이 악덕 변호사 사울 굿맨으로 변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지미 맥길이 어떤 이유로 타락하게 되었고, 자신의 본명 대신 왜 성서에 나오는 탐욕의 상징인 ‘사울’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흥미롭게 담고 있다.

 

◇ 안재홍 - <결혼이야기>, <길 위의 셰프들: 아시아>, <베터 콜 사울>, <슬기로운 의사생활>

사진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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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이 꼽은 넷플릭스 추천작은 <결혼이야기>, <길 위의 셰프들: 아시아>, <베터 콜 사울>,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다.

<결혼이야기>는 파경을 맞았지만 여전히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한 가족을 예리하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넷플릭스 영화다. 스칼렛 요한슨과 애덤 드라이브의 깊이 있는 연기와 노아 바움백 감독의 섬세하고 현실적인 연출로 제77회 골든 글로브와 제92회 아카데미 상에서 각각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호평을 받았다.

길거리 음식의 성지인 아시아의 숨겨진 맛집과 길거리 음식을 조명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 아시아>는 인도, 태국, 베트남, 한국 등 총 9개 나라의 길거리 음식을 소개한다. 오랜 세월 끈기 있게 거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음식 문화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흥미롭게 전달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를 담은 드라마다.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연출했던 신원호 PD의 연출과 연기파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의 열연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최우식 - <스텝 브라더스>, <죄인>, <결혼이야기>, <아이리시맨>

사진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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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이 추천하는 넷플릭스 추천작은 <스텝 브라더스>, <죄인>, <결혼이야기>, <아이리시맨>이다.

<스텝 브라더스>는 40살이 다 되도록 자립하지 못하고 부모님 밑에서 살던 두 노총각 브레넌과 데일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다. 부모님의 재혼으로 마흔에 이복형제가 된 브레넌과 데일의 대립과 점차 발전되는 둘의 관계를 코믹하게 그려낸다.

독일의 저명한 미스터리 작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넥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죄인은> 촘촘히 짜여진 범죄 스릴러 드라마로, 독립된 2개의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범인보다는 살해 동기를 추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이리시맨>은 20세기 미국 정치 이면에 존재했던 악명높은 인물들과 연루된 한 남자의 시선으로 장기 미제 사건의 대명사 ‘지미 호파 실종 사건’을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명배우 로버트 드 니로, 알 파치노, 조 페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미국 근현대사의 단면을 예리하게 그려냈다는 호평과 함께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10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 박정민 - <펄프 픽션> <블랙 미러> <짐과 앤디> <종이의 집>

사진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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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이 꼽은 넷플릭스 추천작은 <펄프 픽션>, <블랙 미러>, <짐과 앤디>, <종이의 집>이다.

<펄프 픽션>은 전설적인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LA 암흑가의 이야기를 블랙 코미디로 그려낸 액션 스릴러 영화로, 서로 연결된 몇 개의 에피소드를 독특한 시간으로 배치해 색다른 재미를 보장한다. 제47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제67회 아카데미 시상식 7개 부문 노미네이트와 각본상을 수상했다.

<블랙 미러>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다양한 기술이 인간의 욕망을 실현해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어두운 상상력으로 풀어낸 SF 시리즈다. 가상현실, 소셜 미디어, AI 등 기술의 발달이 인간에게 끼치는 영향을 다양한 상상력으로 풀어내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박정민은 시즌 3의 6번째 이야기 '미움받는 사람들'의 흥미로운 설정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짐과 앤디>는 1998년 배우 짐 캐리가 밀로스 포만 감독의 영화 <맨 온 더 문>을 찍을 때의 경험담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다. 당시 제작사가 남겨두었던 촬영 현장 영상과 짐 캐리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이 다큐멘터리는 짐 캐리의 연기 철학과 그의 아버지에 얽힌 추억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이야기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천재 교수와 범죄 전문가들이 벌이는 상상 초월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치열한 두뇌 싸움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최근 파트 4를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 박해수 - <종이의 집> <맨헌트: 유나바머> <하우스 오브 카드> <두 교황>

사진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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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는 <종이의 집>과 <맨헌트: 유나바머>, <하우스 오브 카드>, <두 교황>을 넷플릭스 추천작으로 꼽았다.

<맨헌트 유나바머>는 천재 테러범인 유나바머와 그를 추격하는 미국 FBI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과거와 현재의 교차 진행을 통한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주인공과 범인의 심리 상태의 변화를 섬세하게 묘사해 큰 화제를 모았다.

시즌 6으로 막을 내린 <하우스 오브 카드>는 백악관을 배경으로 정계의 야망, 음모, 비리 등 치열한 암투를 그려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흥미로운 전개와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로 매 시즌 시청자들의 찬사를 얻은 것은 물론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저명한 정치인들도 팬임을 자처할 만큼 전 세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두 교황>은 자진 사임으로 바티칸을 뒤흔든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그 뒤를 이은 교황 프란치스코의 실화를 담은 넷플릭스 영화로, 제77회 골든 글로브상,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로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코아르CoAR 오세준 기자, yey12345@cco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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