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보고타' 올여름 해외 촬영 재개 추진중
송중기, '보고타' 올여름 해외 촬영 재개 추진중
  • 문건재
  • 승인 2020.05.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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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HISTORY 공식 홈페이지
사진 ⓒ HISTORY 공식 홈페이지

코로나19 여파로 콜롬비아 로케이션 촬영을 중단, 제작 역시 잠정 중단된 송중기의 범죄 스릴러 영화 '보고타'(감독 김성제)가 올여름 콜롬비아 촬영 재개를 조심스럽게 계획 중이다.

11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로 촬영이 지연된 건 맞지만 국내와 해외에서 확신이 둔화되고 있음에 따라 '보고타' 촬영도 이에 맞춰 올해 여름께 촬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송중기, 이희준의 소속사 역시 오는 7~8월 촬영이 재개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현재 스케줄을 조율 중인 상태다.

영화 '보고타'는 1990년대 콜롬비아에 이민을 떠난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장르의 영화로 90% 이상 콜롬비아 보고타 지역에서 로케이션으로 진행되는 블록버스터다.

송중기와 이희준이 주연을 맡았고 '소수의견'의 김성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약 15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코아르CoAR 문건재 기자, ansrjswo@ccoart.com]

문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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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르》 운영위원 및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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