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78th Venice] '일 부코' 하강의 무브 판타지 [78th Venice] '일 부코' 하강의 무브 판타지 이탈리아어로 '동굴'(Il Buco)이란 뜻을 가진 는 탐험의 영화이자 오감이 발동하는 체험의 영화이다. "동굴이란 특유의 공간이 파생하는 어둠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공간이 영화관"이라는 미켈란젤로 프라마르티노 감독의 소개는, 이 영화의 특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남부 칼라브리아 내륙에서 시작되는 이 영화의 이야기는 세계에서 3번째로 긴 동굴인 비푸르토를 탐사하며 진행된다.의 스타일은 전적으로 '자연'이란 형식에 의존한다. 맨 먼저 우리는 영화의 첫 장면에서 시각과 청각을 진동하는 광경들을 목격한다. 새벽과 아침 영화제 | 이현동 | 2022-04-12 11:00 처음처음1끝끝